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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fe coffee roasters 엘카페 원두 클래식 블랜드 🧈🍨🍁카테고리 없음 2023. 3. 7. 14:18
커피에 진심인 El cafe coffee roasters 커피맛이 좋아서 선유도 매장까지 찾아다녔던 엘카페 커피 원두를 오랜만에 사보았다. 항상 다크 한 맛이 있는 이탈리안잡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클래식 블렌드를 샀다. 엘카페의 대표적인 커피원두인 클래식 블랜드는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맛을 위해 탄생한 블랜드라고 한다. 원두는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했고, 로스팅 날짜는 23년 2월 20일이었다. 한 2주 전 로스팅이라 그 점은 좀 아쉬웠지만 택배로 받은 거니 어쩔 수 없지 뭐! 😅 비닐이 아닌 종이재질이라 금방 구깃해졌지만, 환경에는 더 좋을 거 같은 패키지이다. 200g에 14,000원 정도로 가격은 평범하다. 약중배 전으로 로스팅된 가벼운 원두 원두는 약중배전으로 로스팅되어서 색상이 밝은 갈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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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커피 로스터스, 시나몬에 퐁당 카푸치노!c o f f e e l o v e r 2023. 3. 6. 21:59
작고 깊은 카페, 돌핀커피 로스터스 부모님 댁에 방문하면서 그 근처 카페 맛집을 찾아보았다. 트렌드 한 공간의 카페들도 많았지만, 특별히 정말 커피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을 다녀오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돌핀커피 로스터스! 사장님들이 커핑대회 챔피언이라고 한다. 챔피언들이 로스팅한 원두들도 팔고 있었다. 집에 남은 원두가 많아서 원두 구매는 다음기회에! 카페는 상가 뒤쪽으로 잘 찾기 어려운 골목에 있다. 대로변에 있지도 않은데 이미 카페 안은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다. 커피가 맛있긴 한가보다. 시그니처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보다 우유커품 몽글몽글한 카푸치노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이곳의 카푸치노엔 '시그니처'라는 단어가 붙어있었다. 그래서 고민없이 카푸치노를 골랐다. 시그니처 카푸치노를 가져다주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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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 망원카페, 푸딩이 맛있어 🍮c o f f e e l o v e r 2023. 2. 28. 22:22
망원에 새로 생긴 카페 소설원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망원으로 향했다. 예전에 잠시 망원에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 새로운 카페가 계속 생겨나는 곳, 망원 -! 친구가 인기 많은 카페라고 '소설원'을 추천해 줬다. 날씨도 좋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소설원에 도착! 일본풍의 공간, 색다른 느낌의 카페 소설원은 입구부터 레트로한 일본의 느낌이 물씬 났다. 동그란 창도 창밖의 대나무들도 동양의 향이 물씬 났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아이보리 색과 나무를 담고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었다. 테이블도 있고 다다미방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카페다 보니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 들긴 했다. 총 4층까지 있었는데도 점심시간이 지나니 사람들로 가득 찼다. 디저트와 조화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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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릳츠 도화, 밤의 플랫화이트 ☕️🌙c o f f e e l o v e r 2023. 2. 27. 23:37
프릳츠의 플랫화이트 야밤에 플랫화이트가 먹고 싶어 프릳츠에 다녀왔다. 이곳은 평일 밤에도 사람들이 많다. 젊은 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많아서 특별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디카페인으로 플랫화이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커피는 금방 나왔다. 플랫화이트는 어떤 커피일까? 플랫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미세한 거품을 낸 우유를 올려 먹는 커피로, 라떼보다 커피의 진하고 우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커피라고 한다. 우유 맛이 진한 곳들인데 거기서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다. 얼마나 고소할지..! 거품이 너무 고아서 감동인 프릳츠의 플랫화이트 우유 스팀이 얼마나 고운 지, 우리집에 있는 뽀얀 아기 엉덩이가 생각났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제대로 된 스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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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cite 앤트러사이트 다크 블렌딩 원두, 히스토리 미스터리c o f f e e l o v e r 2023. 2. 23. 17:31
정겨운 그 이름, 앤트러사이트 😀 회사 근처에 있던 카페, 앤트러사이트.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는 여섯 군데나 있다. 나는 한남동에 있는 앤트러 사이트를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육아로 집에 갇혀있기 때문에 ^^ 그리운 마음에 원두를 주문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원두 주문도 이렇게 종류가 많진 않았는데 요즘엔, 어떤 원두든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오는 편이라 편리하다 못해 행복하다. 커피의 대해 진심인 앤트러사이트 이곳은 커피에 대해 진심인 듯하다. 앤트러사이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본 히스토리 미스터리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다. 클래식한 커피의 맛을 내기 위한 블렌딩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바디감이 약하지 않은 그런 커피 말이다. 강한 듯 부드러운 히스토리 미스터리 원두 색은 적당한 브라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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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COFFEE 송도 고트커피c o f f e e l o v e r 2023. 2. 20. 15:18
송도에 새로 생긴 카페 GOAT COFFEE 엄마에게 아기를 맡기고 남편이랑 후다닥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 이전부터 궁금했었던 새로 생긴 카페 '고트커피' 블랙 & 화이트로 깔끔한 콘셉트의 카페다. 고트가 그저 염소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 Greatest of all time이라는 뜻의 새로운 약자였다. 최상의 커피 맛을 준다는 자신감 있는 슬로건이 매장 밖에 적혀있었다. 기대를 안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된 오픈바 형식으로 매우 깔끔했다. 카페는 적당히 아담한 크기이다. 빠르게 마시고 나갈거여서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Make you taste GOAT coffee. 고트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크림라테인 고트라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고트 마운틴, 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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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FICTION, GENTLE NIGHT 논픽션 젠틀나이트 바디워시b i n u b i n u 2023. 2. 17. 00:01
계속되는 인기의 논픽션 한 2년 전쯤인가 논픽션이라는 브랜드가 화제가 되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패키지의 독특함과 특별한 향의 조화 때문이었다. 그때 당시 크로우캐년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던 마블을 모티브 삼아 패키지에 입혔고 독특한 질감의 코팅을 해서 고급스러움을 풍겨냈다. 잠깐 유행하다 말겠지 했는데 그 인기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제품들 중에서 특별히 계속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얼까? 궁금하던 찰나에 좋아하는 언니가 찰떡처럼 선물을 해주었다. GENTLE NIGHT - BODY WASH 300ml 36,000 won 나는 목욕할 때 나는 향기가 참 좋다. 어떤 향이든 그 나름대로 좋다. 젠틀나잇은 아로마 오일을 바른 것처럼 향이 풍성하다. 욕실에서 나올 때 향기까지 함께 나오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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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zt decaf coffee bean, 프릳츠 디카페인 원두c o f f e e l o v e r 2023. 2. 15. 22:55
All time coffee lover 매일 커피 마시는 낙으로 살고 있다. 하루에 두 세 잔씩 먹다보니 저녁에는 디카페인 원두가 간절히 필요하다. 저녁에 먹는 아이스 아메라카노가 가끔은 맥주 한잔보다 더 시원할 때가 있다. 프릳츠 디카페인 원두, 콜롬비아 프릳츠 도화점에 가서, 디카페인 원두를 샀다. 프릳츠 카페이 아이덴티티인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패키지가 프릳츠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디카페인 원두 말고도 다양한 색의 원두가 많아서 어서 빨리 모두 경험해 보고싶다. 디카페인 원두는 블렌딩 된 경우가 많은데 이 원두는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이다. 인터넷이 아닌, 매장에서 사서 그런지 원두 제조일자가 3-4일 전으로 매우 신선했다. 포장을 뜯기 전부터 향긋함이 물씬 올라온다.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 원..